예수님의 특별메시지
25. 백보좌 심판 - '02.1.18. 메시지
진실로 백보좌 심판이 예비되어 있음을 찬송할지라. 할렐루야! 의와 어린양의 피 뿌린 옷을 입은 자들아, 머리에는 일찍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뿔과 이마에는 일곱 눈이 있으신 어린양 주 예수를 보라, 어린양께서 이 마지막 시대를 더욱 슬퍼하시는 눈동자로 바라 보고 계시느니라. 어린양께서 마지막 인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마지막 긍휼을 그 슬퍼하시는 눈동자로 더하시고 계시니 크고 맑은 어린양의 눈에서는 금방이라도 구슬같은 눈물이 뚝뚝 흘러 내릴 것 같도다.
이마의 일곱 눈에서 피눈물이 흘러 내리며 온 얼굴을 적심이여! 가시관을 쓰셨을 때 온 얼굴과 몸이 고뇌의 피로 물드셨을 때의 바로 그 모습과 같으시구나! 그만큼 어린양께서는 지금 가장 가슴 아프고 고통스러운 끝 시대의 최후를 맞고 계신다. 어느 누가 어린양의 마음을 알리요?
어린양 이마의 일곱 눈이 사방을 살핌이여, 심판 날에 각 눈에서마다 다른 권세가 발하여 어린양의 큰 통치시대를 열리로다. 사랑하는 자에게는 한없이 연약하시고 악한 자에게는 한없이 강하고 냉정하신 어린양 예수를 택함 받은 자들이여, 더욱 신실하고 뜨겁게 예수를 사랑해 드릴지어다. 결코 이제의 대심판이 마지막 심판이 아님을 명심할지어다. 이것으로 모든 심판이 다 끝난 것이 아니요, 백보좌 심판이야말로 마지막 심판임을 알지 못하느냐? 그러나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은 이제의 대심판으로 모든 심판이 다 끝나는 줄 알도다.
그러나 대심판보다 백보좌 심판이 한결 더 쉬움은 대심판은 죄인 보응의 때이거니와 백보좌 심판은 이미 선악 간에 다 판가름 난 영혼들을 영생의 인과 영벌의 인만 치고 점검하듯 정리하기만 하면 되는 때이기 때문이니 대심판은 그야말고 개인심판과 백보좌 심판 사이에 속한 중간 심판이도다.
중간 심판이 가장 험하고 심판 길의 가장 험한 고비이도다. 지금은 분명 심판시대이도다. 개인심판에서 백보좌 심판까지는 한 순간이요, 개인심판이 대심판이 되고, 대심판이 백보좌 심판 되기까지 엄청난 차원의 변화와 그 사이 사이에도 많은 차원의 변화가 있음을 알지어다.
개인 심판에서는 성령님께서 일하셨으나 대심판에는 성자 예수께서 직접 일하시리로다. 백보좌 심판 날은 그야말로 하나님의 완전한 날이니 하나님의 베일이 벗겨지는 때이도다. 하나님의 성소와 법궤까지 활짝 열리는 날이도다. 백보좌 심판 날에야말로 하나님과 성자 예수의 한 몸 된 놀라운 위엄의 주체가 나타나 보게 되는 날인줄 알지 못하느뇨? 백보좌 심판 날에는 진실로 영생의 인침을 받게 되는 날이로다. 대심판 날이 이를 때는 구원의 인침을 받으나 백보좌 심판 날에는 영생 인침을 받게 되는 날이로다.
또한 어둠의 족속들은 영벌의 인을 받게 되는 날이도다. 영벌의 인을 받게 되는 날이도다. 대심판 날은 죄에 대하여 보응하는 날이기에 온 세계가 아수라장 같을지라도 백보좌 심판 날에는 오직 정숙과 엄숙함으로 치러지는 날임을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심판 시대와 역사 중에 유일이 천사들도 예복을 입고 정중히 참여하는 자리가 되도다. 백보좌 심판 날에는 천군 천사는 물론이요 신부들과 친구들과 하늘의 모든 백성들과 선민들도 참여하게 되는 그야말로 거대한 심판 행사의 날이도다.
이 때에 마지막 신부와 친구들은 다시 한 번 구원 확신의 영광과 기쁨을 누리게 되리로다. 다시 한 번 구원의 승리의 기쁨을 맛보게 되겠고 친구들은 피 뿌린 옷을 영생 옷으로 갈아 입는 날이 되리로다. 피 뿌린 옷은 영원한 기념의 옷이 되어 하나님의 지성소에 영원토록 보존 받는 큰 자랑거리요, 법궤와 하나 된 증거권세가 될 것임이여!
하나님의 지성소에는 어린양의 검도 보관되도다. 친구들은 대심판 전에 구원 받는 자들이 아니라 환란 중에 구원받은 자들이 됨으로 백보좌 심판 날에야말로 친구들의 구원이 완전히 인정받는 날이 될 것이요, 백보좌 심판날 사방으로 열 두 지파의 휘장이 진 치겠고 백보좌 심판 끝나면서 열 두 지파의 휘장이 다시 거두어지는 가운데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과 그 위로 내려 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과 그 화려한 열 두 진주문을 보겠고 백보좌 심판 때 새 예루살렘만의 열두 진주문의 족장까지 가려 뽑으리로다.
대심판 날에는 첫째 사망이 이루어지나 백보좌 심판 날에야말로 영원한 둘째 사망이 이루어지리로다. 이 때 보이는 것은 세계가 아니도다. 공허한 세계 벌판! 곧 이미 깨끗하게 청소된 세계 위에 영원한 불못이 열려 있는 것 밖에 보이지 아니하리라. 영원한 유황불이 열려 있는 것 밖에 보이지 아니하리라.
이 날에 무저갱은 영원히 결박될 것임이여! 이 때에 용과 그의 사자들이 무저갱으로 들어 가기 싫어서 발악하는 모습이란 그야말로 새끼 사자를 잃어버린 암사자의 처절한 표호같겠고 성난 사자의 미친 몸부림 같으리라.
백보좌 심판 날에는 용과 그 사자들과 짐승의 표 받은 자들과 예수를 배도한 자들과 어린양의 친구들을 죽인 자들이 가장 먼저 심판 받을 것이요, 그 후에 온 인류가 대 재판을 함께 받아 유황불로 벌거벗은 채 떨어지리라.
죽은 영들의 모습에는 머리털도 없고 이도 없으며, 손톱이나 발톱도 없고 그저 앙상한 가죽의 형상 그 자체뿐이로다. 남자인지 여자인지조차 구분되지 아니할만큼 흉악하게 말라 있으니 용과 그 사자들은 무저갱으로 떨어지면서도 하나님과 어린양 예수를 원망하여 저주하도다. 저주하도다.
무저갱과 불못과 유황불은 또 다름이요, 그 중에서도 무저갱 형벌이 가장 무서우니 무저갱 속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지라, 순간 순간 잔혹한 형벌들이 영혼을 심히 놀라게 하도다.
어린양 예수와 그 친구들을 배도하고 죽인 자들, 곧 빛 가운데서 타락한 자들이 불못과 유황불보다 더한 무저갱 형벌로 용과 그 사자들과 함께 떨어지리라. 무저갱에서 용도 영원히 고통 받으리라. 그 뿔과 흑암의 날개가 완전히 뽑히고 꼬리도 잘라진 채로 영원히 고통 받으리로다. 이 무서운 날을 어찌 상상하리요?
빛 가운데 있는 자들아, 너희가 무저갱에 떨어지는 자들이 되어서야 되겠느냐? 그러므로 정신을 차리고 깨어 근신하며 기도하고 적 그리스도의 미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굳건한 말씀 위에 서서 주의하라. 어둠에 대한 심판이 끝나면 백보좌 앞에서 무저갱 문이나 지옥의 형상은 흔적도 없이 깨끗이 지워지리라. 깨끗이 지워지리로다. 천국과 지옥 사이에 하나님의 권세의 불을 두어 결코 그 불의 성막을 뚫고 넘어 올 사단이 없게 하시리로다.
참으로 백보좌 심판은 성결 그 자체이구나! 하나님과 연합하신 어린양 예수님도 성결 그 자체이구나! 성결의 명패를 가슴에 받은 자라야 백보좌 심판 날에 동참할 것임이여! 이 날에 여전히 문 밖에서 애통할 자가 있도다. 백보좌 심판 날에 동참하는 영혼들도 다시 그 사이에 성결의 예복을 갈아 입게 됨이구나!
어디 생명들 뿐이리요? 이 날에 동참하는 하늘 백성과 천군 천사들도 그 날개까지 성결로 장하고 들어 오도다. 그러므로 너무나도 찬란한 광대한 빛에 눈이 부셔 제대로 쳐다 볼 수 없도다. 어디 심판 주체의 보좌만 백보좌이리요? 어린양 예수와 하나 된 신부와 친구들의 보좌도 특별히 작은 백보좌들로 예비해 놓으셨느니라. 그 외의 동참자들은 다 구름보좌에 앉아 있게 되구나!
그러나 백보좌에도 다 이름이 있다는 것을 알라. 성결의 단계가 있음이도다. 백보좌 뿐만이 아니라 제단도 백제단이구나... 동참자들이 백보좌 심판으로 들어 올 때마다 성결의 신을 신게 됨이여! 하나님과 어린양의 주체의 백보좌 좌우로 심히 크고 넓은 백제단들이 펼쳐져 있으니 그 뒤로 성결의 증인들이 좌정하여 찬양으로 화답함이도다.
백제단 위에 무엇이 놓여 있는고? 끝 심판 날 필요한 모든 책들이 집합되었으니 가장 먼저 생명책이 놓여 있도다. 그리고 상급책이 놓여 있도다. 기념책이 놓여 있도다. 새 분깃 책이 놓여 있도다. 나머지 한 편의 제단 위에는 그에 대한 두루마리들이 끝없이 놓여 있으니 쉬지 아니하는 두루마리이구나!
책들을 친구들이 선포하면 신부들이 받아 기록할 것임이여! 백보좌 심판 때 새 예루살렘의 기업을 다 분배하시고 정하시며 시온의 문패들을 다 배정 하시리로다. 백보좌 심판이 변하여 영원한 새 날의 잔치로 들어 가겠네. 천년왕국과 영생잔치로 들어 가겠네. 백보좌 심판은 하나님의 큰 입김 중에 그 막을 내리리로다.
신부들과 친구들이 새 분깃과 기념물을 백보좌 앞에 가지고 나아와 절을 하며 즐거이 춤추겠고, 백보좌 심판 때 하나님과 어린양 예수께서 마지막 큰 기념자들과 함께 새 땅과 새 산과 새 언덕과 새 바다와 강과 섬을 창조하사 세우심을 직접 보여 주시겠고, 이 모든 영광이 마치는 순간 온 천국 만민과 새 하늘과 새 땅이 더불어 백보좌 심판을 영화롭게 정리하신 하나님과 어린양 예수님께 큰 경배를 올려 드리며 이 날의 특별 동참자들을 축복하며 찬양하고 찬양하리로다. 할렐루야!
<거제 임마누엘 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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